용감무쌍 용수정은 MBC 주중 드라마로서 매일 월요일에 금요일 저녁 7시 5분에 인기리에 방송합니다. 62회 줄거리, 62회 재방송, 63회 예고를 정리해드립니다. 즐겁게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 용감무쌍 용수정 62회 줄거리 (8월 13일 방송)
◈ 용감무쌍 용수정 62회 재방송 안내
◈ 용감무쌍 용수정 63회 예고 (8월 14일 방송)
◈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용감무쌍 용수정
MBC TV 월 - 금요일 저녁 7시 5분 방송
용감무쌍 용수정 62회 줄거리 (8월 13일 방송)
세월은 흐르고,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어느덧 마성그룹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되려 해요.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 바로 용수정(엄현경 분)이 다시금 서게 되네요. 이번 회에서 펼쳐진 이야기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를 방불케 했습니다.
수정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켈리정(박현숙 분)의 대리인 ‘크리스탈’로서 마성그룹에 다시 입성한 것이죠. 그녀의 등장은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그동안 그녀가 겪어야 했던 수많은 시련을 극복한 후에야 비로소 내딛게 된 새로운 발걸음이네요. 수정의 얼굴에는 단호한 결의가 가득하고, 그 결심은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한편, 민경화(이승연 분)와 최혜라(임주은 분)는 마성그룹의 실권을 잡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켈리정과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었습니다. 켈리정이 가진 미국 내 정재계와의 두터운 인맥은 그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힘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약속의 자리에서 켈리정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후계자가 하나 더 있다고 들었는데, 그 본부장은 왜 안 보이냐”며 여의주(서준영 분)를 호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여의주는 어딘가 익숙한 실루엣을 발견하고는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그 인물을 뒤쫓아 갑니다. 그의 앞에 선 사람은 다름 아닌 용수정, 아니, 이제는 크리스탈로 불리는 그녀였죠. 한때 사랑했던 사람, 그리고 끝내 놓쳐버린 그녀를 다시 마주한 순간, 여의주의 마음은 복잡하게 뒤얽혔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정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여전히 미련을 담고 있었습니다.
켈리정은 마침내 수정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앞으로의 모든 일은 내 대리인이자 조카인 크리스탈을 통해 진행될 것”이라는 말로 민경화와 혜라를 당황하게 했죠. 수정은 이제 더 이상 과거의 그녀가 아니예요. 그녀는 켈리정이라는 강력한 후원자를 등에 업고, 더 큰 목표를 위해 싸울 준비를 마친 채로 돌아왔습니다.
이날, 용장원(박철민 분)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또 다른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의문의 여자는 장원이 그동안 애써 유지해 온 평화를 위협하며, 터무니없는 주장을 펼칩니다. 그녀는 도발적인 태도로 "너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니?"라고 경고하며, 내일이 오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암시하네요. 그 말 속에는 어떤 불길한 예감이 담겨 있었습니다.
용수정과 여의주, 그리고 마성그룹을 둘러싼 사람들 간의 얽히고설킨 인연은 이제 다시금 활활 타오를 준비를 마쳤어요. 복수와 사랑, 그리고 야망이 뒤엉킨 이 이야기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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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62회 재방송 안내
용감무쌍 용수정 재방송은 8월 14일 7시 50분에 MBC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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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63회 예고 (8월 14일 방송)
마성그룹의 회의실에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수정(엄현경 분)이 한때 자신을 버리고 떠나야 했던 그곳으로 다시 돌아왔죠. 그러나 이번에는 부자 고모 캘리정(박현숙 분)의 힘을 빌려, 마성가 사람들 앞에 당당히 섰어요. 그녀의 달라진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혼란에 빠진 사람은 여의주(서준영 분)였습니다.
예전의 수줍던 수정은 사라지고, 이제는 냉철하고 강인한 모습만이 남았죠. 의주는 그녀를 바라보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네요. 아직도 그녀에 대한 미련과 사랑이 남아있는 그에게, 지금의 수정은 너무도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녀가 왜 이렇게 변했는지, 그리고 그녀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돌아온 것인지 의주는 알 수 없죠. 그저 눈앞의 현실이 마치 꿈속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처럼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반면, 경화(이승연 분)는 절박한 심정으로 캘리와의 계약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네요. 그녀에게 캘리는 마성그룹을 장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와도 같아요. 경화는 혜라(임주은 분)를 부르며 지시를 내립니다. "이번 계약만 성사시키면, 우린 승산이 있어." 그러나 혜라는 그저 경화의 말에 무조건 따르기만 할 수 없는 입장이죠. 그동안 그녀가 겪어야 했던 경화의 끊임없는 압박이 혜라를 더욱 불안하게 만듭니다.
혜라는 어떻게든 경화의 눈 밖에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그녀의 마음속에서는 경화에게 인정받고 싶은 열망과 동시에, 그를 배신할지도 모르는 두려움이 공존하고 있네요. 그녀는 과연 경화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번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수정은 이제 또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일까요? 그녀의 눈빛에는 단호한 결의가 서려 있어요. 캘리의 조카로서, 그리고 마성그룹의 새로운 일원으로서 그녀는 이제 더 이상 과거의 약하고 순진했던 수정이 아니죠. 수정의 복귀는 마성가에 큰 파란을 예고하며, 이들의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네요.
☞ 63회 예고보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등장 인물
용수정 (엄현경 분)
1988년생 용띠 여자, 비련의 여주인공
말술에 대식가. 호탕한 웃음에 육두문자까지 맛깔나게 구사하며 취미는 오토바이 라이딩인, 한마디로 쎈 언니 스타일
여의주 (서준영 분)
마성그룹 황재림 회장의 사라진 둘째 손자.
군인 출신 답게 불필요한 행동과 말은 낭비라 생각하고 '너 T야?'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공감형이 아닌 논리형 인간.
최혜라 (임주은 분)
원래 이름은 최나라.
수정네 집 화재 사고 이후 한양과 미국으로 떠났고, 그 곳에서 개명했다.
미국에서 부동산 투자회사 사장과 결혼했다가 그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유산깨나 챙길 수 있었지만, 미국법 덕분에 서류상으로는 싱글
주우진 (권화운 분)
마성그룹의 공식적인 후계자이자 황재림 회장의 큰 손자
외면적으로는 상남자에 쾌남 재벌 3세, 세상에 부러울게 없어 보이지만, 결벽증과 강박증이 중증 수준으로 속은 병들어 있음. 바이크 수집, 도심 라이딩, 산악자전거, 스카이다이빙, 빙벽등반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환장하는 마초 스타일
인물 관계도
MBC 주중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수정과 의주, 두사람이 펼쳐 나갈 이야기는 결핍된 두 영혼이 만나 완전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들의 사랑과 주변 사람들의 지지가 삶의 고단함 속에서 따뜻한 위로가 되시기 바랍니다.
☞ 용감무쌍 용수정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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