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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스캔들 재방송, 32회 예고, 31회 줄거리

by rule010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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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의 주중 드라마 스캔들이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지난 방송에 대한 줄거리, 재방송 일정, 시청자 반응, 다음회 예고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드라마를 즐기시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스캔들 재방송, 32회 예고, 31회 줄거리

 

목차

◈ 31회 줄거리 (8월 12일 방송)

◈ 31회 재방송

◈ 32회 예고 (8월 13일 방송)

 


KBS2 TV

매주 월 - 금  저녁 7시 50분

 

한 여자는 세상을 손에 넣고자 하고, 또 다른 여자는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집니다. 이 드라마는 두 여자의 엇갈린 운명과 깊은 감정을 통해 미스터리와 격정을 선사합니다. 인생의 목표와 정의, 사랑과 복수의 복잡한 감정을 통해 삶의 깊이를 다시금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스캔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전체 줄거리


 

 

 

31회 줄거리 (8월 12일 방송)

스캔들 재방송, 32회 예고, 31회 줄거리

 

이번 회차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정우진(최웅 분)의 변화가 극적으로 드러나죠. 한때 그는 백설아(한보름 분)와 뜨거운 사랑을 나눴지만, 이제 그의 마음은 완전히 돌아섰네요. 기억이 돌아온 후, 우진은 과거의 따뜻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차가운 태도로 설아를 대하네요. 그가 과거의 약혼녀였던 설아에게 매몰차게 이별을 통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죠. 우진의 이기적인 모습은 그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이용하고, 버릴 준비가 되어 있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스캔들 재방송, 32회 예고, 31회 줄거리

 

반면, 백설아는 여전히 정우진에 대한 사랑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우진이 돌아서버린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애쓰지만, 그에게서 돌아오는 것은 냉담한 거절뿐이죠. 특히, 그녀가 우진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제발 나 버리지 마."라고 애원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설아의 절박한 심정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그동안 겪어온 고통과 상처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사랑은 변함없음을 드러내지만, 우진은 그런 그녀의 마음을 철저히 외면하네요.

 

 

이 와중에 설아의 절친인 박지연(김유이 분)은 우진의 비정한 행동에 분노하여, 그가 동거녀를 배신했다는 폭로글을 인터넷에 올려요. 이로 인해 우진의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그의 커리어는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죠. 우진이 기억을 되찾고도 민주련(김규선 분)과의 결혼을 선택한 상황에서, 이 폭로글은 그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키며 그를 절체절명의 상황으로 몰아넣습니다.

스캔들 재방송, 32회 예고, 31회 줄거리

 

우진의 소속사인 정인 엔터테인먼트는 이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입니다. 정인의 대표 문정인(한채영 분)은 언론사에 전화를 돌리며 후속 보도를 막고, 강경한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준비하죠. "오늘부터 꼼짝 말고 집에만 붙어있어."라며 우진에게 외출금지를 시키는 장면은, 문정인이 이 사태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네요. 그녀는 이 스캔들을 단호하게 대응하여, 최대한 빠르게 사태를 진정시키려 노력합니다.

스캔들 재방송, 32회 예고, 31회 줄거리

 

하지만 이 모든 혼란 속에서도 우진의 태도는 여전히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는 자신의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해 백설아에게 게시글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네요. 그가 설아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단지 자신의 앞길을 막지 않기 위한 이기적인 부탁일 뿐인거죠. 우진은 설아를 만나자마자 그녀를 포옹하며, "아직도 날 사랑하니?"라는 말로 설아의 감정을 이용하려 드네요. 하지만 이내 본색을 드러내며, 설아에게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 내려주면 안 될까? 날 사랑한다면 부탁할게."라고 말합니다.

 

 

설아는 그런 우진의 말에 큰 실망과 분노를 느껴요. 그녀는 우진을 밀쳐내며, "당장 꺼져!"라고 소리칩니다. 한때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가 이제는 자신의 감정을 조롱하고, 이용하려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설아는, 더 이상 우진을 믿을 수 없게 되죠. 이 순간, 설아는 우진과의 관계를 완전히 끝내기로 결심합니다.

스캔들 재방송, 32회 예고, 31회 줄거리

 

그러나 우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아요. 그는 설아의 뺨을 때리며 폭언을 퍼붓습니다. 이 장면은 우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잔인한 인물로 변했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주네요. 그가 설아에게 보여준 폭력은 단지 육체적인 것만이 아니라, 그녀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백설아는 이런 배신과 폭력 속에서 다시 일어서야 해요. 그녀는 우진에게서 받은 상처와 배신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설아는 이제 더 이상 사랑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한 결단을 내리게 되죠.

☞ 31회 클립 영상 보러가기

 

 

 

 

31회 재방송  

 

8월 12일 방영된 31회의 가장 빠른 재방송은 8월 13일 오전 9시 00분에 KBS 드라마TV에서 방송됩니다.

스캔들 재방송 편성표

☞ 스캔들 31회 다시보기

 

☞ KBS 드라마 TV

 

☞ KBS Story TV

 

 

 

 

32회 예고 (8월 13일 방송)

스캔들 재방송, 32회 예고 (기자회견하는 우진)

 

정인(한채영 분)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네요. 그녀는 그동안의 숨겨왔던 비밀과 감정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기로 결심하죠. 모든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그녀는 마침내 가장 강력한 무기를 꺼내 듭니다. 바로 진실을 밝히는 것. 정인은 우진(최웅 분)에게 기자 회견을 열어, 그동안 감춰왔던 기억상실증에 대해 고백할 것을 강요합니다. 그녀의 결단은 단호하고,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이네요. 우진 역시 이 위기를 넘기기 위해, 자신이 기억상실증에 걸렸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하죠. 그가 기자들 앞에 서서 진실을 고백하는 순간, 그동안 억눌려왔던 감정들이 폭발하듯 쏟아져 나옵니다.

 

 

이러한 고백은 단순히 우진의 사생활을 밝히는 것이 아닌, 그가 겪어온 고통과 혼란을 드러내는 일이기도 하죠. 우진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마치 그동안 억눌려왔던 감정을 토해내듯이 절절하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이 고백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진실을 마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그로 인해 새로운 갈등이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스캔들 재방송, 32회 예고, 31회 줄거리

 

기자 회견을 본 난다(정혜선 분)와 미선(김미경 분)은 충격에 휩싸이네요. 그들은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정인의 집으로 찾아가,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키려 하죠. 그동안 가슴 속 깊이 묻어둔 감정들이 한순간에 터져 나오며, 이들의 분노는 날카로운 칼날처럼 정인을 향하죠. 난다와 미선은 자신들의 억울함을 외치며, 정인의 삶을 뒤흔들어 놓으려 합니다. 이들이 마주할 대결의 순간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그들의 운명은 점점 더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네요.

 

 

한편, 권영석(김홍표 분)은 태창(이병준 분)을 찾아가, 오래전부터 감춰져 있던 과거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네요. 그동안 태창은 자신의 과거를 숨기기 위해 모든 것을 통제하려 했지만, 영석의 협박은 그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되죠. 태창은 이제 자신의 비밀이 드러날 위험에 처하며, 모든 것이 무너질 위기에 놓여요. 이 순간은 마치 벼랑 끝에 선 듯한 긴장감이 감돌며, 태창의 흔들리는 눈빛은 그가 느끼는 두려움을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스캔들 재방송, 32회 예고, 31회 줄거리

 

다가오는 회차는 인물들 사이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며, 그동안 억눌려왔던 진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 같네요. 각자 품고 있던 비밀들이 폭로되며, 그들은 더 이상 숨을 곳이 없어 보입니다.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이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을 한시도 눈 돌릴 수 없게 만들 것 같아요. 32회에서는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들과 더불어,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들이 겹쳐지며,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 32회 예고편 미리보기


 

"스캔들"은 첫 회부터 충격적인 전개와 강렬한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복잡한 관계와 예측 불허의 반전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한채영의 연기 변신을 비롯해, 각 인물들의 사연과 숨겨진 비밀들이 어떻게 밝혀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스캔들"은 매일 저녁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줄 드라마로, 복수와 사랑, 그리고 비밀이 얽힌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다면, 매일 19시 50분 본방사수하세요!


☞ 스캔들 홈페이지

 

 

 

출처: KBS2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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