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주중 드라마 스캔들에 대하여 지난 방송에 대한 줄거리, 재방송 일정, 시청자 반응, 다음회 예고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드라마를 즐기시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 33회 줄거리 (8월 14일 방송)
◈ 33회 재방송
◈ 34회 예고 (8월 15일 방송)
KBS2 TV
매주 월 - 금 저녁 7시 50분
한 여자는 세상을 손에 넣고자 하고, 또 다른 여자는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집니다. 이 드라마는 두 여자의 엇갈린 운명과 깊은 감정을 통해 미스터리와 격정을 선사합니다. 인생의 목표와 정의, 사랑과 복수의 복잡한 감정을 통해 삶의 깊이를 다시금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스캔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전체 줄거리
33회 줄거리 (8월 14일 방송)
설아(한보름 분)는 과로로 인해 결국 쓰러지고 말았어요. 이 장면에서 설아가 얼마나 고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지, 그동안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 감정적 부담이 얼마나 컸는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죠. 현우(전승빈 분)는 설아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가슴 아파하며 밤새 간호를 해주었어요. 그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순간이었고,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감정이 한층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는 앞으로 더 큰 갈등을 예고하고 있어요. 예고편에서 보여진 우진(최웅 분)의 견제는 그들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안겨주네요.
한편, 정인(한채영 분)은 또 한 번 설아와의 갈등에서 분노를 터뜨리고 말았어요. 정인은 설아가 대본을 제때 제출하지 않아 제작진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된 상황을 지켜보며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습니다. 그녀는 설아가 자신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을 이렇게 무시하는 것에 대한 분노로 치밀어 올랐죠. 정인은 촬영장을 지휘하는 대표로서의 책임감과, 설아를 향한 개인적인 감정이 얽히며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하게 되었어요. 그녀의 차가운 분노 속에서도 어쩐지 설아에 대한 실망과 배신감이 엿보여, 그 감정의 깊이가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그런 와중에 태창(이병준 분)과 정인의 관계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어요. 쇼윈도 부부로서 오래도록 서로에게 날을 세우고 살아왔던 이들이지만, 정인은 이번에 태창에게 진심을 털어놓게 되죠. 태창은 정인의 솔직한 마음을 듣고 당황하면서도, 그녀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이 과연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그리고 그들의 복잡한 감정이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순간이었어요.
또한, 이번 회차에서는 태창을 찾아온 의문의 손님과 돈 봉투가 등장하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이 손님의 등장과 함께 태창의 얼굴이 순간적으로 굳어지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하는 것 같아 더욱 기대를 모았어요. 이 손님이 과연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가 가져온 돈 봉투가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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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재방송
8월 14일 방영된 33회의 재방송은 8월 15일 오전 9시 00분에 KBS 드라마TV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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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드라마 TV
34회 예고 (8월 15일 방송)
설아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진을 불러내었어요. 그녀의 손에 들린 것은 바로 우진이 건넸던 그 돈봉투였습니다. 설아는 우진을 향해 단호하게 그 돈봉투를 내밀며, 자신이 원하는 것은 그것이 아니라고 말하죠. "이 돈으로는 나를 움직일 수 없어." 설아의 말에 우진은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묘한 긴장감을 느꼈습니다. 설아는 예상치 못한 조건을 내걸며 우진을 도발하기 시작했어요. 그녀의 의도는 무엇일지,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진심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우진은 이 상황을 쉽게 넘기지 않기로 결심한 듯, 일중에게 전화를 걸어 추가 자금을 마련해 설아에게 다시 돌려줍니다. 하지만 이 돈이 과연 설아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우진과 설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쫄깃하게 만드네요.
한편, 시간이 흐를수록 설아의 대본은 점점 더 늦어지고, 이로 인해 촬영은 계속해서 차질을 빚게 되죠. 이러한 상황에서 정인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릅니다. 정인은 방송국에 직접 찾아가 작가 교체를 정식으로 요청하겠다며 현우를 강하게 압박합니다. “이대로 가면 드라마는 끝장나.” 정인의 차가운 목소리 속에는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와 실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이런 상황이 답답해진 현우는 결국 설아를 찾아갑니다. 그의 얼굴에는 심각한 고민과 절박함이 묻어납니다. "대체 무슨 일이야, 왜 이렇게 된 거야?" 현우의 말에 설아는 어떤 답을 내놓을까요? 그들의 대화 속에서 우리는 설아의 진짜 속마음을 엿볼 수 있을지, 그리고 그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기대를 모읍니다.
☞ 34회 예고편 미리보기
"스캔들"은 첫 회부터 충격적인 전개와 강렬한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복잡한 관계와 예측 불허의 반전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다면, 매일 19시 50분 본방사수하세요!
☞ 스캔들 홈페이지
출처: KBS2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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