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의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시청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회 줄거리, 재방송, 3회 예고를 정리해드립니다. 많이 시청해주세요.
목차
◈ 완벽한 가족 드라마 소개
◈ 완벽한 가족 2회 줄거리 (8월 15일 방송)
◈ 완벽한 가족 2회 재방송
◈ 완벽한 가족 3회 예고 (8월 21일 방송)
완벽한 가족 드라마 소개
KBS2 TV
방송 기간 : 8월 14일 - 9월 25일 (12부작)
방송 시간 :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주요 출연 배우 :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외
장르 : 가족 미스터리 스릴러
완벽해 보이는 가족, 숨겨진 비밀, 그리고 예기치 않은 살인 사건으로 얽히는 진실.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족의 완벽함 뒤에는 감춰진 비밀과 그로 인한 갈등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 드라마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가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를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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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2회 줄거리 (8월 15일 방송)
이번 회에서는 선희(박주현 분)의 복잡한 감정과 그를 둘러싼 사건들이 숨 가쁘게 전개되었어요. 보육원 시절의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과거, 보육원에서 함께 지내던 선희와 수연(최예빈 분)은 깊은 우정을 나누었지만, 그 안에는 미묘한 경쟁과 질투가 숨겨져 있었어요. 특히 경호(김영대 분)에 대한 감정은 두 소녀 사이에 보이지 않는 긴장감을 만들어냈죠. 경호는 선희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알게 된 수연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졌어요.
어느 날, 경호는 선희를 위해 고백의 자리를 마련했어요.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수연은 질투와 분노에 휩싸여 그 자리에 나타났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던 수연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칼을 들고 선희에게 다가갔어요. "너 여기 왜 온 거야?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냐고!"라며 울부짖는 수연의 모습은 얼마나 그녀가 고통스러웠는지를 보여주었어요. 그러나 칼이 향한 곳은 선희가 아닌, 그녀를 지키려던 경호의 몸이었어요. 경호는 선희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던졌고, 그 결과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말았죠.
피로 물든 방 안에서 경호는 서서히 의식을 잃어갔어요. 선희는 충격과 공포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고, 결국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녀의 옷에는 경호의 피가 묻어 있었고, 마음 속에는 엄청난 죄책감이 자리잡았죠.
집에 도착한 선희는 양어머니 은주(윤세아 분)에게 "엄마, 제가 사람을 죽였어요. 제가 경호를 죽였어요"라고 오열하며 고백했어요.
하지만 은주는 딸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아냐. 그럴 리 없어. 너 절대 그럴 아이가 아냐"라며 선희를 달랬죠. 그러나 선희의 눈물과 떨리는 목소리에 은주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어요. 그녀는 차분하게 상황을 파악하며, 칼의 위치, 시체의 상태, 목격자 여부 등을 물었어요. 선희가 "칼은 경호네 집에 두고 왔어요. 오면서 마주친 사람은 없었어요. 휴대폰과 수학 문제집도 두고 왔어요"라고 답하자, 은주는 단호하게 말했어요. "그럴 필요 없어. 엄마가 해결하겠어. 넌 절대 그럴 아이가 아니다."
다음 날 아침, 가족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식탁에 모여 아침 식사를 했어요. 그러나 선희의 마음은 무거웠죠. TV 뉴스에서는 유명 화가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경호의 아버지가 바로 그 유명 화가였기에, 선희는 엄마의 "해결하겠다"는 말이 이 화재와 관련이 있음을 직감했어요. 그녀는 양부모의 섬뜩한 행보에 충격과 두려움을 느꼈죠.
방송의 에필로그에서는 어린 시절의 선희가 등장했어요. 화재로 가족을 잃은 어린 선희 앞에 진혁(김병철 분)과 은주가 나타났어요. 은주는 "화재 소식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무사해줘서 고마워"라며 선희를 안아주었고, 진혁은 손을 내밀며 "이제부터 아저씨 딸 할래?"라고 물었어요. 선희는 그 손을 잡으며 새로운 가족의 일원이 되었죠. 이러한 과거의 장면은 현재의 사건들과 묘하게 겹쳐지며, 양부모와 선희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어요.
이렇게 ‘완벽한 가족’ 2회는 선희의 혼란스러운 감정과 양부모의 섬뜩한 행동들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진실에 대한 질문을 던졌어요.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들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이 더욱 커지네요.
☞ 2회 하이라이트 영상 바로가기
완벽한 가족 2회 재방송
2회 재방송은 8월 15일 00시 10분 KBS 드라마 채널, 00시 11분 ENA DRAMA 채널, 23시 30분에 KBS2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KBS 드라마 채널 (온에어) 바로가기
☞ ENA 드라마 채널 바로가기
완벽한 가족 3회 예고 (8월 21일 방송)
3회 방송에는 한층 더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들이 이어질 예정이에요. 경호네 가족이 화재로 인해 모두 사망했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들은 수연(최예빈 분)은 충격에 휩싸였어요. 하지만 그 충격도 잠시, 수연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선희(박주현 분)에게 다가가 협박을 시작했죠. "네가 경찰에 가서 자백해. 내가 너에게 모든 걸 뒤집어씌우지 않도록 말이야." 수연의 말은 섬뜩하고 차가웠어요. 이미 마음 속 깊이 어둠이 드리운 그녀는 자신의 죄책감을 선희에게 떠넘기려 했어요.
한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는 신형사(김도현 분)와 이형사(김명수 분)는 점점 수연을 의심하게 돼요. 이들은 화재 현장의 증거들과 수연의 행동들을 면밀히 조사하며, 그녀가 범인일 가능성을 놓고 고민했죠. 그러나 수연은 그들의 의심을 눈치채고, 자신이 처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쳤어요.
그런데 그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어요. 수연은 누군가에게 납치되고 맙니다. 어두운 골목길에서 그녀를 덮친 정체불명의 인물은 수연을 차로 끌고 가며 그녀를 위험에 빠뜨렸어요. 수연의 납치가 이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열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될 수밖에 없죠.
이러한 위기 속에서 선희와 양부모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그리고 진실을 쫓는 형사들은 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까요? '완벽한 가족' 3회는 수연의 납치와 함께 긴박한 전개가 펼쳐질 것 같네요. 가족을 둘러싼 어둠이 점점 짙어지는 가운데, 그들의 운명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이 커지네요.
☞ 완벽한 가족 3회 예고편 바로가기
KBS 2TV 수목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비밀과 갈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재미와 흥미를 줄 것 같아요.. 많이 시청해주세요.
☞ 완벽한 가족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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